얼마전에 스타크래프트2가 18세 이용가 등급을 맞았단다. 15세 이용가를 받고 여차해서 12세 이용가까지 찔러본 모양인데 결국에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눈에 들지 못해 12세 이용가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자동으로 18세 이용가가 되어 버렸다. (신청사의 희망 등급에 부합되지 않은 경우, 12세건 15세건 자동으로 18세 이용가가 되어버린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2는 과거 국내 게임 등급 역사를 비춰보고 게임의 내외적인 부분을 디벼 봤을 때 18세 이용가 등급이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전쟁이라는 테마를 놓고 묘사된 전투 장면은 솔직히 잔인한 장면에 익숙치 않은 성년층이나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이 덜 잡힌 애들이 보기에는 잔인한 편이다. 컷씬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혹자는 스타크래프트2가 해외에서 12세 또는 15세에 준하는 등급을 받았기에 국내에서도 비슷한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속된 말로 해외는 해외, 한국은 한국이다. 해외쪽 문화의 기준에서 보였을 때 스타크래프트2는 충분히 12세 또는 15세가 될법한 게임이다. (사실 표현 부분에서 있어서 다소 너그럽다는 해외 역시 심의 게임에 대한 내용 기술을 보자면 정말 지독할 정도로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심의 역사를 볼 때 말 그대로 육신이 분쇄되는 장면을 가진 게임이 12세 또는 15세를 받은 적이 적어도 내 기억에는 없었다.
무엇보다도 스타크래프트2가 12세 또는 15세 등급을 최종적으로 받게 될 경우, 스타크래프트2와 비슷한 내/외적인 형태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해외에서는 12세 또는 15세 등급을 받았던 18세 이용가 게임들의 재심의가 불가피하다고 본다. 이것 역시 꽤나 민감한 사안인데 해당 게임의 배급을 맡았던 이들의 선택에 달려있지않나 싶다.
단순하게 결론을 내리자면 전투가 이뤄지는 장면만 놓고 봐도 스타크래프트2가 국내 정서 그리고 심의 기준에 있어서 12세 또는 15세 이용가를 받는다는 것은 정말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다.
PS. 작금에 스타크래프트2의 재심의 신청을 하면서 블리자드가 배포한 보도자료의 내용을 보자니 참으로 기가 차고 한국 자체를 미개하게 평가하는 오만한 집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지적한 부분 일부를 수정한 버전을 앞세워 12세 이용가를 다시 신청했으며 이 정도면 심의를 내달라는 공식 멘트를 날린 블리자드의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 난 역으로 블리자드에게 보도자료를 통해 이따위 공식 멘트를 ESRB나 PEGI 등 북미나 유럽의 심의 기구에 날려보라고 한번 되 묻고 싶다.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GTA의 배급사인 Take 2가 ESRB의 재심의 및 Adult Only 판정에 어떻게 기민하게 대응했었는지 한번 디벼보라고도 조언해주고 싶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2는 과거 국내 게임 등급 역사를 비춰보고 게임의 내외적인 부분을 디벼 봤을 때 18세 이용가 등급이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전쟁이라는 테마를 놓고 묘사된 전투 장면은 솔직히 잔인한 장면에 익숙치 않은 성년층이나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이 덜 잡힌 애들이 보기에는 잔인한 편이다. 컷씬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혹자는 스타크래프트2가 해외에서 12세 또는 15세에 준하는 등급을 받았기에 국내에서도 비슷한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속된 말로 해외는 해외, 한국은 한국이다. 해외쪽 문화의 기준에서 보였을 때 스타크래프트2는 충분히 12세 또는 15세가 될법한 게임이다. (사실 표현 부분에서 있어서 다소 너그럽다는 해외 역시 심의 게임에 대한 내용 기술을 보자면 정말 지독할 정도로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심의 역사를 볼 때 말 그대로 육신이 분쇄되는 장면을 가진 게임이 12세 또는 15세를 받은 적이 적어도 내 기억에는 없었다.
무엇보다도 스타크래프트2가 12세 또는 15세 등급을 최종적으로 받게 될 경우, 스타크래프트2와 비슷한 내/외적인 형태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해외에서는 12세 또는 15세 등급을 받았던 18세 이용가 게임들의 재심의가 불가피하다고 본다. 이것 역시 꽤나 민감한 사안인데 해당 게임의 배급을 맡았던 이들의 선택에 달려있지않나 싶다.
단순하게 결론을 내리자면 전투가 이뤄지는 장면만 놓고 봐도 스타크래프트2가 국내 정서 그리고 심의 기준에 있어서 12세 또는 15세 이용가를 받는다는 것은 정말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다.
PS. 작금에 스타크래프트2의 재심의 신청을 하면서 블리자드가 배포한 보도자료의 내용을 보자니 참으로 기가 차고 한국 자체를 미개하게 평가하는 오만한 집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지적한 부분 일부를 수정한 버전을 앞세워 12세 이용가를 다시 신청했으며 이 정도면 심의를 내달라는 공식 멘트를 날린 블리자드의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 난 역으로 블리자드에게 보도자료를 통해 이따위 공식 멘트를 ESRB나 PEGI 등 북미나 유럽의 심의 기구에 날려보라고 한번 되 묻고 싶다.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GTA의 배급사인 Take 2가 ESRB의 재심의 및 Adult Only 판정에 어떻게 기민하게 대응했었는지 한번 디벼보라고도 조언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