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것들....

일반 2009/12/22 19:54 posted by blair
작금에 이런저런 아이폰 관련 뉴스 기사를 보고 있는데 결론은 참 한심한 기업들 많다는 것이다. 특정 이통사 그리고 재계가 아이폰 밀어준다고 삐지고 여기저기서 자사 제품 관련해서 볼멘 소리 좀 나오니 고작 한다는 짓이 저질스러은 광고에 돈줄 앞세워서 언론사 압박해 쓰레기 같은 기사나 양산하고 자빠졌다. 저런 소갈머리에다가 급 떨어지는 마인드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심해질 정도다. 더 웃긴건 정작 해외시장 나가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기는 주제에 지 안방에서 큰소리 떵떵지르는 꼬라지지. 니덜이 나같은 우민의 말에 눈 하나 깜짝 안하겠지만 돈을 벌더라도 제발 쪽 팔리지 않게 벌어라. 마지막으로 니네가 만든 폰 던져버리고 새로 개비한 아이폰을 보여주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우선 나는 삼성 SCH-M480 사용자임을 밝히며 SKT의 다다익선 요금제+넷1000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을 밝힌다.  IT의 I자도 모르는 무식한 종자들이 정권 잡고 조선 말기 쇄국 정책에 맞먹는 보호주의로 일관해 국내 이통업자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쳐 안겼기에 이통사 탓을 굳이 하고 싶지는 않다.  백날 해봐야 돈 맛 본 독을 품은 온실 속의 화초들이 그 정책을 바꿀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작금에 보면 일부 언론 (솔직히 전체 언론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과 소비자들이 왜 아이폰에 미친 듯이 열광하냐며 혀를 차던데, 뭐 이유야 간단하다.  내가 보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Windows Mobile.

    정말 말이 필요 없는 희대의 쓰레기 같은 운영체제다.  Windows Mobile 6.1과 6.5를 써봤지만 정말 이건 초보자이건 숙련자이건 공분을 불러 일으킬만큼 완성도나 기능 면에서 쓰레기통에 쳐 박아도 할 말이 없는 Mobile OS다.  여담이지만, 삼성이나 LG에서 만들어진 스마트폰이 WM가 아닌 구글의 안드로이드만 박았어도 구입을 고려했을지도 모르겠다.  윈도우 2000 이후로 그 보기 힘들었던 블루 스크린을 모바일에서 수시로 보니 참 색달랐다.

2. Spec Down

    국내 이통사의 입김이 분명 들어간 부분이겠지만 스마트폰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능은 전부 제외하고 반쪽짜리 스마트폰으로 매니아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스마트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소비자 단을 기만했던 스마트폰 제작사, 삼성과 LG에 대한 배신감이다.  KTF가 SKT를 꺾고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또한 앞으로 급성장할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스스로의 기득권을 버리고 용단을 내린 덕에 아이폰이 국내 선보이게 됐다.  아울러 Apple의 줏대가 한 몫을 하기도 했고.

    이러한 분위기가 얼마나 오래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이통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이벤트다.  앞으로 한번 차근히 지켜볼 필요가 있고 강력한 월드 가든으로 지들 몸 보신하는데 열 올려 온 SKT 그리고 KTF의 변혁을 기대해보자.

    참고로 쓰레기 같은 M480 그리고 SKT의 거지 같은 요금 정책과는 이제 안녕이다.  12월초에 i-Phone 3GS 32GB 사용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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